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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올캣코리아 2017 국제캣산업박람회 참가 안내 및 초대권 증정 안녕하세요. 올캣코리아입니다. 간만에 미세먼지 없이 맑고 따사로운 날이네요! (왠지 미아모아 먹기 딱 좋은 날이다옹!) 오늘은 날씨만큼 좋은 소식을 들고 왔어요! 저희 올캣코리아가 4월 21일(금)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7 국제캣산업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먀뫄♡(고객님들 블로그 보고 배웠어요ㅋㅋ)를 사랑해주시는 이웃님들 모두 모두 방문해주실거죠~? 그래서 박람회에 오실 분들에게 초대권을 보내드리려고 해요. 1. 올캣코리아 블로그를 이웃추가해주세요. 2. 본 글을 공유해주세요~^^ 3. 이 글 답글에 성함/주소/연락처/필요한 매수(1매당 1인 입장 가능)를 남겨주세요(비밀글!). 초대권은 우편으로 보내드릴 예정이므로, 우편물 분실 위험이 없는 분들만 신청 부탁드려요! 그리고 많..
이벤트 공유 - 갑자기 사료부자가 된 룽고언니의 뜬금없는 첫 이벤트 겨울이를 위한 이벤트 참여! :) http://blog.naver.com/jgreen012/220969948339
G7 메를로 2015(The 7th Generation Merlot 2015) G7 메를로 2015(The 7th Generation Merlot 2015)Chilean redVAR: Merlot onlyALC: 13.0% 정말 가성비 좋은 와인. (6,900원 구매)메를로 특유의 부드러움을 잃지 않으면서, 바디감도 제법 갖췄다.마시기 전이나 입안을 감싸는 향은 많이 아쉽지만 ... 그래도 괜찮은 와인이라고 생각!가볍게 마실만한 데일리 와인으로 추천 :) 집에 겨울이 - 러시안블루 아깽이 이름 - 덕분에 눈 호강하며 마시는 건 덤!ㅎㅎ
1865 싱글빈야드 쇼비뇽블랑 2015(San Pedro, 1865 Single Vineyard Sauvignon Blanc 2015) 1865 싱글빈야드 쇼비뇽블랑 2015(San Pedro, 1865 Single Vineyard Sauvignon Blanc 2015)Chilean whiteVAR: Sauvignon Blanc onlyALC: 13.5% 사실, 나에게 1865 와인은 좀 특별한 구석이 있다. (이미 국민 와인이긴 하지만)와인에 대해 전혀 모르던 시절... 한 3년 전인가... 몇 번의 실패(?)를 거듭하다가 "까쇼"를 우연히 마셨을 때..."와, 이거 뭐야?" 했던 적이 있었다.일종의 (레드) 와인 문턱을 넘게 해 준?ㅎㅎ이후로 1-2번 정도 더 사서 마셨고, 지금은 3만원 이상을 주고 과연... 하는 생각이 있지만ㅎㅎ 1865 화이트도 레드와 비슷하다. (1865 레드... 까쇼, 말벡, 까르미네르... 등등은 많이 ..
루스타우 에스트 인디아 솔레라 쉐리(Emilio Lustau East India Solera Sherry) 루스타우 에스트 인디아 솔레라 쉐리(Emilio Lustau East India Solera Sherry, N.V.)Spanish sherryVAR: BlendedALC: 20.0% 와인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은 나에게 또 다른 신세계!와인샵에서 디저트 와인으로 소개 받았는데, 달달한 음식이랑 먹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밀하고 달콤하다.견과류에 카라멜 향이 진한데다, 알코올이 20도나 되다보니 처음엔 양주를 마시는 느낌마저 들기도. 일주일에 걸쳐서 나눠 마셨는데 (한 달 정도는 괜찮다고 함), 알코올이 점차 덜해지고 부드러워지는 느낌.진한 풍미 때문에 호불호가 분명한 와인일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잠들기 전에 조금씩 호로록 해도 좋을 법하다! :) RP 96, WS 89
샤또 바라드 2015(Chateau Barade Bordeaux 2015) 샤또 바라드 2015(Chateau Barade Bordeaux 2015)French redVAR: BlendedALC: 14.5% 30분 병브리딩 후 호로록.미디엄바디에, 단맛과 신맛의 균형감이 괜찮다.(아내는 그래도 "시큼 쌉싸름"하다고 얘기해 줄 정도로 신맛이 더 감돈듯)끝에 약간의 탄닌감이 뒤따라온다.블렌딩 정보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메를롯이 주를 이룬듯? +_+ 가격도 8,000원에, 기대를 전~~~혀 안 했는데 이정도면 꽤 괜찮다.고기와 잘 어울릴 듯. 아! 로마 콜로세움 옆 Divin Ostilia 와인바 메뉴판에 적혀 있던 그 명언이 생각난다."Life is too short to drink cheap wine."
<다시, 책은 도끼다> 다시, 책은 도끼다(2016) / 박웅현 우리의 삶은 모호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명료한 답을 원해요. 그래서 "명료한 답을 드릴 수 없습니다"라고 하면서 자주 하는 말이 "어떠한 일반론도 각자 삶의 특수성 앞에서는 무력하다"는 말입니다. 삶은 아주 쫀쫀하게 이어지죠. (곽재구) 시인은 그 부분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삶이란 때로 상상력의 허름한 그물보다 훨씬 파릇한 그물을 펼 때가 있다.드라마에서 보는 상상력의 그물, 온갖 장치를 다 만들어놓고 펼치는 그 그물들이 정말 말도 안 될 때가 많죠. 점 하나 붙였다고 다른 사람이라고 하는 것을 보세요. 아주 허름한 상상력이에요. 그런데 그렇게 열심히 짠 상상력의 그물보다, 사실 우리 삶의 그물이 훨씬 더 촘촘하게 짜여 있다는 겁니다. 참 맞는 이야기죠...
롤카 모나스트렐 2009(Lorca Monastrell 2009) 롤카 모나스트렐 2009(Lorca Monastrell 2009) - RP90Spanish redVAR: Monastrell onlyALC: 13.5% 이게 모나스트렐의 맛과 향인가 싶다.전반적으로 오크와 과일의 부드러운 향이 너무 좋았다.중간 정도의 바디감.처음 신맛이 불쑥 치고 들어오더니 이내 묵직한 포도가 부드럽게 넘어간다.끝에 쓴맛이 진하게 남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너너... 기억하겠어!! +_+그나저나 코르크에 박힌 마크가 너무나 간결하잖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