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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Research

Philosophical thinking

""누가, 또는 무엇이 의식이 있는가?"라는 질문이었다. 내가 이 책의 제목에 '뇌'나 '지능'이 아닌 '마음'이라는 단어를 쓴 것은 마음은 '의식을 가진 뇌'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는 마음이 '자유의지'와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 질문은 결국 "의식, 자유의지, 정체성을 가진 존재는 어디까지로 볼 것인가?" 하는 문제가 된다. 이러한 문제는 왜 철학적인 문제라고 하는 것인가? 이 문제는 과학만으로 온전히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어떤 실험으로 입증한다고 해도 철학적 가정이 없으면 결론을 내릴 수 없기 때문이다. (마음의 탄생: 알파고는 어떻게 인간의 마음을 훔쳤는가? p. 301/ Ray Kurzweil, 2013)"


철학적 가정, 문제, 질문은 반드시 모든 연구자에게 동반된다(되어야 한다).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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