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타시올로 바롤로 브루나테 2009(Beni di Batasiolo Barolo Brunate DOCG 2009)
⭐⭐⭐⭐
이탈리아에서 가져온 마지막 와인 ㅠㅠ 이럴 줄 알았으면 더 사올 걸...
아내와 함께 어렵사리 가져온 만큼 더 기분좋게 마셨다. 우리끼리 겪은 나름의 '이야기'가 깊다.
바롤로는 처음인데, 빛깔도 그렇지만 과일향이 너무 좋다 +_+
예전에는 바디감 충만한 칠레나 미국 와인을 주로 마셨는데, 요즘은 균형잡힌 이탈리아 와인으로 시선이 기운다.
이럴 땐 꼭 펑퍼짐한 부르고뉴 와인잔이 아쉽다. 잘토잔이 그렇게 좋다는데... 참자... ㅠ
(지금 사용하는 잔은 레오나르도 보르도 - 대가 특이하고 예뻐서 잘 사용하고 있지만서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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